☎.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
인생이다.
♪이어령 교수가 평생 살면서
후회한 한 가지에 대해
말했다.
♡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.
그래서 외로웠다.
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
것이다.
♪남들이 보는 이 아무개는
성공한 사람이라고 보는데,
®나는 사실상 겸손 아니라 실패한
삶을 살았구나.
그거를 느낀다.
⊙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,
⊙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
할 수도 있을 것이다.
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.
겸손이 아니다.
나는 실패했다.
그것을 항상 절실하게
느끼고 있다.
※내게는 친구가 없다.
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.
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
달려왔던 삶이다.
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.
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,
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.
⊙이어령 교수의 '마지막 수업'에서
남긴 말이다.
●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
☆친구를 만들어야 삶이
풍성해진다.
§나이 차이, 성별, 직업에 관계없이
함께 만나 얘기할 수 있는
♪사람이 있다면 외롭지
않을 것이다.
♪조용히 얘기를 듣고,
얘기를 나누고
조용히 미소짓는 그런 ★친구가
있다면,
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.
♡이어령 선생께서 왜 이런 말을 했을까?
시대의 지성이...
인생에서 존경 보다
한 차원 높은 것이 사랑받는
것이라는 의미인가.?
♡시인 이어령 (1934-2022)
전 문화부 장관, 소설가이자 작가, 문학평론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