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5세 이상이라면 꼭 알아야 할 병원비 지원제도
65세 이상 어르신이 병원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 정부지원 제도와 건강보험 혜택을 잘 활용하면 병원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아래에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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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건강보험 혜택 적극 활용
● 본인부담 경감 제도
65세 이상은 병원 진료 시 본인 부담률이 낮아집니다.
외래 진료: 동네의원 30%, 병원 40%, 종합병원 50%
입원: 대부분 20%
● 본인부담상한제
1년 동안 병원비 본인부담금이 일정 금액(2025년 기준 약 100만~600만 원)을 넘으면 초과분은 돌려줍니다.
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동으로 심사해 환급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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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용
65세 이상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은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재가요양 서비스나 시설 이용 가능.
방문요양, 방문목욕, 데이케어센터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병원 방문 횟수 줄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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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노인 건강검진 무료 혜택
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.
조기 발견으로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 우편이 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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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지자체 복지 서비스 이용
각 시군구청에서 의료비 지원, 틀니·보청기 지원,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합니다.
주민센터나 복지관에 문의하면 신청 도와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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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약값 절약 방법
● 제네릭(복제약) 요청
병원 처방 시 의사에게 제네릭(동일성분 저렴한 약) 처방을 요청하면 약값 절약 가능.
● 1차 의료기관 이용
큰 병원보다는 동네 병원, 보건소 이용 시 진료비와 약값이 더 저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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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의료급여 대상자 확인
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은 의료급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의료급여 대상자는 병원비, 약값을 거의 내지 않거나 아주 적게 냅니다.
주민센터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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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하시면 실제로 어디에 신청하는지,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. 현재 사시는 지역이나 건강 상태를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릴게요.